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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글씨로 적힌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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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글씨로 적힌 쪽지

이 쪽지를 보고 계실 때쯤이면 전 이미 협곡 깊은 곳에 있는 피난소에 있겠군요. 아직 목이 멀쩡히 붙어 있으시다면 타들라의 선택에 슬퍼하지 마시길. 사냥은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거대한 폭풍의 시작일 뿐이에요. 타니트 장로, 사냥꾼 마세리아가 당신에게 직접 경고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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