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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모래 속에 묻힌 편지」
지형
소형 관목
Comfort: 20

「특징이 뚜렷한 식물로, 잎은 편지지로 쓸 수 있고, 앞에 얘기한 붉은색 염료 식물을 달여 만든 즙으로 글을 쓰면, 글자가 사라지고 번개와 풀 원소 영향을 순서대로 받으면 글자가 다시 나타난다. 이 식물을 활용하면 목표가 아카데미아의 학자라 해도 풍기관 내부에서 주고받는 정보를 알 수 없다」\n풍기관의 최신 작전 수칙에는 이 사막의 관목을 위와 같이 설명했다\n이 설명을 읽은 부하들은 그제야 대풍기관이 모든 학자 몰래 작전 수칙을 개선한 이유를 알게 됐다——만약 언젠가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최소한 풍기관들끼리는 안전하고 비밀스러운 연락 방식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