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레키노」와의 결투를 마친 후 폐허 속에서 주운 결정 조각.이미 식어버린 피와 불꽃은 여전히 깃털 모양을 유지한 채 응고된 검고 얇은 선에 둘러싸여 있다.아직 미숙한 아이들은 날개의 보호가 필요한 새끼 새처럼 늘 부모의 관심과 보살핌을 갈구한다.아이들의 그 갈망을 채워주기 위해 「아버지」는 위험한 거미줄을 엮어 만든 깃털로 새의 날개를 만들어 집에 작은 온기를 가져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