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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전령 사건」 신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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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전령 사건」 신문 스크랩

여러 낡은 신문 조각들로 구성된 신문 스크랩. 대충 그은 밑줄과 휘갈긴 메모가 있다. 알현자 폭주, 피로 물든 의식. 환월 게임의 행방은? 낙원력 1984년 7월 22일, 한 알현자가 그래피아 아카데미에 진입해 축제를 준비하던 학생 22명을 살해한 후, 도브브룩 구역 방향으로 이동하며 무고한 시민 사상자가 총 146명 발생했다. 수백 명이 사건에 휘말려 직간접적으로 2차 피해를 봤으며, 현재 2차원 시티 각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메모: 대중의 공포는 알현자인 「죽음의 전령」에게 대량의 원력을 제공했고, 방대한 운명의 길 에너지가 환락 가면의 축복을 받은 한 운명의 길을 걷는 자에게 집중되었다…… …… 이상방어부는 통제 불능 상태의 알현자에 대한 진압 작전을 완료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몇몇 알현자가 「죽음의 전령」 토벌 과정에서 사망했고, 이번 환월 게임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메모: 이유는 모르겠지만 컴퍼니는 「죽음의 전령」의 능력과 토벌 과정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공포 속 광란 최근 시필드 방송국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행복해지세요≫가 이상 낙원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피해자들이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마주하는 모습을 두고 이상 낙원이 점차 피로 칠한 게임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증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죽음의 전령 사건」 피해자들의 상처를 헤집어 대중에게 구경거리로 제공하는 이런 방식은 이상 낙원이 점점 병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람들은 프로그램 속 피해자들이 정말 행복해졌는지에는 관심이 없으며, 그저 피해자들의 미소를 자신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메모: 시필드 방송국은 현재 만원 방송국으로 재편되었다. 뒤늦은 처형 낙원력 1994년 7월 22일, 이상방어부는 「죽음의 전령」에 사형을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0년이나 늦은 사형은 스타피스 컴퍼니에 대한 대중의 불만을 해소하지 못했고, 2차원 시티와 시필드 시티 등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주둔 중인 컴퍼니 상주 책임자는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죽음의 전령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고, 이상 낙원은 백 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안정과 평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그런데도 「죽음의 전령」이 가져온 공포와 불안은 여전히 억압적인 어둠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끝없이 맴돌고 있다. 생존자들은 구차하게 살아남았다는 고통을 짊어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핏빛 고아들은 이상 낙원에 새겨진 상처가 되었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알현자를 두려워하고, 모든 것을 숫자와 자산으로만 바라보는 스타피스 컴퍼니를 두려워한다. 메모: 스타피스 컴퍼니가 「죽음의 전령 사건」의 후속 처리를 이토록 모호하게 진행한 것은 그들이 해당 사건과 더 깊은 관련이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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